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2022년 1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월·수요일마다 『한국현대문학사 톺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용욱 교수(전주대학교 한국어문학과)는 한국현대문학사와 문학 작품에 관심이 있는 전북 도민을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근현대문학을 강의하였고, 수강생들은 직접 토론 주제를 선정하여 의견을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사건은 물론 한국 근대 문학의 시작과 쟁점을 당시 시대상으로 바라보았으며 근대화가 작가 의식과 문학 형식에 미친 영향 및 전반적인 문학사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근현대 대표 문학 작품을 해석하고 토론해보면서 한국 문학의 의의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문학 작품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문학사와 문학 작품의 의미에 대해 배우게 되었으며, 비판적으로 토론을 해보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  문의: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063)220-3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