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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전공] 221207 자기설계연계전공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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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나만의 전공 교육과정 설계’ 

자기설계연계전공 시행으로 교육혁신 주도


전주대(총장 박진배)는 지난 7일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자기설계연계전공 교육과정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64개의 모집단위 학과 외에도 미래 산업과 지역특화산업 등을 기반으로 한 7개의 연계전공과 19개의 융합전공, 22개의 마이크로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그 교육혁신의 범위를 확장하여 학생들이 직접 전공을 설계해볼 수 있도록 자기설계연계전공 제도를 전면 시행하며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춰 전공 교육과정을 스스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복수학위까지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에 맞춰 교육과정을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자기설계연계전공 공모전은 2023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자기설계연계전공 제도를 확산하고 내부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주전공에 구애 없이 전공명과 진로분야를 기획하고 2개 이상의 학과(전공)에서 개설된 교과목을 15개 이상 편성하면 된다.


공모에 출품된 여러 가지 새로운 전공 중에서 목표성, 실현 가능성, 진로분야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하고 시상과 함께 상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전주대 경찰학과 이현민 학생(4학년)은 “다양해지는 범죄유형별 피해자와 상담하고 경찰의 사건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피해자상담연계전공을 설계하였다.”라며, “평소 관심분야를 전공 교육과정으로 설계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함께 향후 학업방향도 설계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전주대는 재학 동안 주전공 외에 전공심화과정, 복수전공(일반학과, 연계-융합전공), 부전공(일반학과, 융합전공) 혹은 2개 이상의 마이크로전공을 이수해야만 졸업할 수 있다. 기존 주전공 및 일반학과에만 국한된 교육과정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고 학생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축한 것이다.


특히, 자기설계연계전공은 자기만의 교육과정을 구축함으로써 자기 적성과 장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어 진로, 취업, 창업 등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대 황인수 교육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미래 산업과 지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자기설계연계전공의 시행을 통해 학과 간 경계를 허물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자기설계연계전공은 2023학년도 상반기에 설계 및 이수 신청을 받고 2023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출처: 전주대학교 홈페이지 > 커뮤니티 > JJ미디어 > 전주대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