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대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제1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전주시장상 수상

-인문 지리 데이터를 활용한 전주시 수요 증진 제안 서비스를 제안-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문헌정보학과는 지난 16일 원광대 프라임관에서 열린 ‘제1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인 이승재, 양윤서 학생이 전주시장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 전북 빅데이터 기술 교류 공동연구회,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주최한‘2023년 제1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 및 지역 또는 기관의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 제시’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전주대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시소’팀은 “인문 지리 데이터를 활용한 전주시 수요 증진 제안 서비스”를 주제로 서비스 제공 지역 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 및 서비스를 예측할 수 있음을 제안했다. 

특히 도서관의 위치 데이터를 이용해 생활 SOC 복합화를 제공하는 등 공원 수요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선을 고려한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해당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얻어 전주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승재 학생은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수상해 그동안 노력이 결과로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른 공모전이나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양윤서 학생은 “개별의 데이터를 하나의 아이디어로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으나 개인적으로도 크게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고 좋은 결과까지 거두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