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학술대회]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제9차 국내학술대회 안내 및 자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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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22 조회수: 2025 작성자: 한국고전학연구소 |
첨부 : 9월 국내학술대회 포스터.pdf , 9월 국내학술대회 모시는글.pdf , (자료집)주체, 타자, 그리고 유교적인 것.pdf |
주제: 주체, 타자, 그리고 유교적인 것 일시: 2022. 9. 23.(금) 13:00~18:10 장소: 전주대학교 대학본관 222호 및 온라인 회의실(온·오프라인 동시진행) 접속 링크: https://url.kr/g5zl2v 회의 ID: 830 8787 6404 암호: 947102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2022년 9월 23일(금)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와 함께 ‘공동 주최 2022년도 가을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본 학술대회는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변주승 단장과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김세정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부와 제2부로 총 6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제1부의 사회 및 좌장은 이대승(전주대) 교수가, 제2부의 사회 및 좌장은 최정묵(충남대) 교수가 맡아 진행됩니다. <제1부 주제: ‘주체와 타자의 관계 문제’> 제1발표: 김세정(충남대 유학연구소) 소장이 ‘유교의 양지주체, 그리고 타자와 한 몸 짜기’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2발표: 전종윤(전주대) 교수가 ‘제3자의 문제와 토막민(土幕民)’이란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3발표: 이영자(충남대) 교수가 ‘남당과 외암의 '인물성론'을 통해 본 주체와 타자 인식’이란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1부 토론은 박성호(원광대), 김세원(목원대), 유지웅(전북대) 교수가 토론을 맡습니다. <제2부 주제: ‘주체와 타자의 개념연구’> 제4발표: 이경배(전주대) 교수가 ‘세 개의 거울: 자기 돌봄의 기술’이란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5발표: 양선진(충남대) 교수가 ‘자아 분열의 철학과 자아 통합의 철학-라캉과 정제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6발표: 김동희(전주대) 교수가 ‘공백 주체의 발견 - 라캉의 무의식 주체와 율곡의 성심지묘 주체’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2부 토론은 장복동(전남대), 김민재(교원대), 김석(건국대) 교수가 토론을 맡습니다.
제1부 주체와 타자의 관계 문제에 대해서는 양명학의 ‘양지주체’와 ‘타자’, 리쾨르와 레비나스의 철학적 관점에서 본 제3자로서의 토막민, 그리고 남당 한원진과 외암 이간의 ‘인물성론’을 통해 본 주체와 타자인식을 각각 탐색합니다. 제2부 주체와 타자의 개념연구에서는 ‘세 개의 거울’이라는 타자와 주체 개념, 자아 개념을 매개로 한 주체와 타자의 개념, 그리고 무의식 주체와 성심지묘 주체를 통한 공백 주체 개념을 각각 탐사하면서 서양철학과 유가철학이 조우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서구의 의식 주체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통해 새로운 주체와 타자에 대한 개념이 도출되고, 그 관계가 재설정됨으로써 향후 동서철학연구에 학문적 기여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본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대면 회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온라인 회의실을 통한 비대면 회의 역시 병행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