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꽃 청춘, 주부를 위한 나라」 4회차 (2023. 11. 02.)

[일시] 2023. 11. 02.(목), 10:00~12:00

[장소] 아침정원(카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태정3길 20

[주제] 어느 눈부신 날：소중했던 순간들 간직하기

[대상] 도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

[강사] 유미경 (동암차돌학교 원예전공과 강사)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 11월 2일, 「꽃 청춘, 주부를 위한 나라」 4회차 강의를 진행하였다.

「꽃 청춘, 주부를 위한 나라」는 원예체험을 통한 심상 치유 프로그램으로 한 사람의 인생 주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매 회기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하여 ‘나’를 표현하는 작품을 만들고, 작품과 관련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4회차 강의는 ‘어느 눈부신 날’을 주제로 가을에 어울리는 꽃들을 다듬고 꽃꽂이를 하였다. 강의에서는 언어유희로 꽃을 담아내는 화병과 결혼 후 생기는 화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강사와 수강생 사이의 공통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화병에 꽂고 남은 꽃들로 테이블 장식을 만들었다. 주제가 결혼과 관련된 만큼 꽃을 보고 배우자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결혼 초기를 생각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은 체 꽃꽂이 활동을 이어나갔다.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이 외에도 <소담소담(小談笑談)>, <걸어서 유교문화 속으로!>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진행하고 있다. 

[문의]

 -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 jjondara@naver.com

 - (063)220-3201~3, 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