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지난 달, 전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분야는 8개 신기술 중 2개(인공지능, 실감미디어)입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부족한 4차 산업혁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신규 과제로,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여러 대학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한 데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인공지능과 실감미디어 분야는 4차 산업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기술이며, 특히 실감미디어 분야는 AR, VR, 5G 등이 융합된 기술로 미래 디지털 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본교는 게임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인프라와 지역 문제 해결형 리빙랩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통해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의 영화, 관광, 역사, 문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인공지능학과와 인공지능 융합전공을 운영하며 농생명 분야의 인공지능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국가 수준의 인공지능 및 실감미디어 분야 인재를 양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20.06.02

작성자: 게임콘텐츠학과 홍보기자단 유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