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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UNIVERSITY DEPT. OF FASHIO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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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직무 멘토링 운영
작성일 2021-12-17 조회수 600 작성자 패션산업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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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동문초청 직무 멘토링 운영


패션산업학과는 지난 12월 15일 패션기업 동문초청 직무 멘토링과 기업특강을 진행하였다.


LINC+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멘토링은 취업을 준비하는 패션산업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패션기업 실무자를 통한 실질적인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크게 기업특강과 직무 멘토링으로 구성되었다. 기업 특강으로는 ‘패션산업 온라인 시장의 확대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패션인사이트 정인기 편집국장의 강의가 있었다. 


직무 멘토링에는 휠라코리아의 이경식, 젝시믹스의 김하늘, 미샤의 남우석, 이랜드이노플 올리브스튜디오의 김찬우, 위비스지센의 박준영과 이원경, 에이블리의 임소은, 디스커버리의 김지원, 리슬의 송기옥, 플라스틱아일랜드의 이효빈 등 총 10명의 패션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동문선배들이 멘토링에 참여하였다. 

재학생들은 디자인, 모델리스트(패턴), 기획, 생산, 마케팅, 매장관리, 미디어마케팅, 온라인MD, 플랫폼MD 등 소그룹 상담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멘토로 참여한 김하늘 동문(젝시믹스 모델리스트, 2007학번)은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상담과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선배님들이 적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제는 동기와 선후배들이 각 분야에 재직하고 있고 저도 패턴 분야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끈기 있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해주었습니다.”고 하였다. 

4학년 주예빈 학생은 “우리 과 선배님들이 제가 가고 싶은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선배님들의 생생한 조언을 들으며 취업에 대한 고민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하루빨리 선배님들처럼 현장에서 꿈을 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정적으로 멘토링 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패션산업학과 박현정 교수는 “유명한 성공 기업인의 특강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학과 선배가 학생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패션산업은 진로가 다양하고 산업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자신보다 몇 년 앞서간 선배들은 재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모델이 되고 직무를 알 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졸업생들의 주 근무지인 서울에서 진행해오던 행사를 이번에 학교에서 하게 되었는데 연차까지 사용하며 와 준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고 하였다. 


패션산업학과는 2000년에 설립되어 산학협력을 통한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2013년 패션기업 동문초청간담회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격년으로 동문들의 직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취업을 위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