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2015 한중일 푸드익스체인지 견학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에선 지난 2015년 11월 12일과 13일에 걸쳐서 국제한식조리학교(CCIK)가 진행한 국제 음식 교류행사인 '2015 한중일 푸드익스체인지'를 견학하였습니다. '한중일 푸드익스체인지'는 전라북도 해외 자매 결연 지역인 중국 강소성, 일본 가고시마현과 함께 진행하는 음식행사로서 3국 서로의 식문화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 전라북도의 식재료 및 한국의 맛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올해에는 각 나라의 대표 조리팀이 참가하여 전라북도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향토음식을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식조리학과 학생들은 행사 둘째날인 13일에 '한중일 향토음식 국제세미나' 를 견학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미나에서는 3국의 대표가 서로의 식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중일 음식토크가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의 대표음식을 소개하고 시연, 시식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