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관광학회에서 주최하는 ‘2012 동북아관광학회 국제연합학술대회(위원장 김광근)’가 8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전주대의 예술관, 지역혁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라북도에서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동북아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개최하게 되었으며,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국가들의 학자, 산업체 임원,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다.

송광인 문화관광대학장은 주요 프로그램으로 동북아 관광학회 훗가이도 지부 개설발표 및 중패식, 전라북도 관광, 시상식, 기조강연(최정길 교수/경희대, 하라타유타로 교수/일본 동경농업대, 잠광루이/중국사회과학원, 세르코프/러시아 하브르스크 주지사, 조리그마 슈거/몽골)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주대 문화관광대학 교수들이 사회자, 토론자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김광근 위원장은 “학술대회와 부대행사를 병행함으로써 관광을 통한 지역개발의 실질적 가능성을 모색하고 산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연구뿐만 아니라 실현가능한 관광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건 총장은 “전주대는 문화관광대학, 새만금개발연구소, 문화관광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관광분야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조성하길 바라며, 전주대 학생들 또한 국제적인 학회를 통해 발표와 참관으로 더욱 배우고 익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