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문융일이’
코로나19 상황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농촌지역에 힘을 보태고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문화융합대학 학생회와 학생들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안군 성수면 일대 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일손을 돕기 위해 모내기, 마을 환경미화, 어르신 새치 염색해 드리기, 어르신 가정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였습니다.
문화융합대학 학생회장 한재하 인터뷰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일들을 하니깐 새롭고 어렵기도 했지만 이장님과 주민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많은 추억이 생긴 것 같다. 마을 주민분들과 어르신들과 많은이야기를 나누며 그분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
한재하 학생회장의 인터뷰와 같이 이번 농촌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엿보면서 얻은 새로운 경험과 농촌의 일손 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음에 많은 보람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