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데이터를 활용,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앱을 제안 -

지난 16일 원광대학교 프라임관에서 열린 ‘제1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주대학교 경영학과 김평화, 임서영 학생이 우수상(한국식품연구원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북지역 디지털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 스마트미디어학과 김민규, 심성민 학생과 팀을 이뤄 참가한 김평화, 임서영 학생은 '푸라벨'이라는 과제명으로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Food Life Balance'의 약자인 '푸라벨'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식단 조절, 혈당 체크, 규칙적인 식사 및 약 복용을 위한 알림 시스템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앱으로, 식약처의 식품영양성분 DB와 AI-Hub 영양정보 데이터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이경재 경영대학장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이번 경진대회에 경영대학 소속 학생들이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도전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경영학과 김평화 학생은 '오랜 기간동안 팀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라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도전해 나가겠다'라고 하였습니다.

한편, 전주대학교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5개 팀이 참가하여 서면평가, 멘토링 및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상 13팀(대학생 9팀, 중·고등학생 4팀)이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