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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학기 젊은연극제 <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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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15 조회수 266 작성자 윤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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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공연방송연기학과 "그래도 저는 마치 갈매기처럼 이 호수에 끌려요." 평생 사법기관에서 일하다 퇴임한 소린. 그의 영지 안 작은 무대 앞으로 사람들이 모여든다. 당대 유명한 배우이자 콘스탄틴의 어머니인 이리나와 그녀의 연인이자 유명한 작가 트리고린이 관객으로 와있는 앞에, 진부한 옛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을 원하는 콘스탄틴이 글을 쓰고 그의 사랑스러운 연인이자 배우로서 화려한 성공을 꿈꾸는 니나가 연기하는 그들만의 첫 연극이 시작된다. 큰 기대와 행복도 잠시, 이리나의 가벼운 태도에 콘스탄틴의 열정은 절망으로 바뀌고, 연극은 중단된다. 적막함 속 수줍게 나타난 니나에 사람들은 그녀를 반긴다. 그사이 빛나는 니나의 욕망은 트리고린의 마음을 휘젓는데… 각자의 이상과 욕망이 날아와 이 호숫가에 머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치 갈매기처럼.
✔2022.6.27 (MON) 7: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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