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2023년 실감미디어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에 우리 학과의 천승현 학생이 선발되어,

3주 동안 미국 시애틀에 다녀왔습니다.

실감나는 실감미디어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 참가기! 함께 볼까요?

안녕하세요. 2023년 실감미디어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주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천승현입니다. 저는 학과에서 진행하는 실감미디어 관련 활동과 실감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지원을 위한 조건과 열정을 보였습니다. 학과를 대표하여 제가 선정되어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23년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전국의 6개 대학에서 선정된 수재들과 만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값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아주 대표적으로 레드먼드에 있는 유명 공과대학인 디지펜 대학(Digipe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의 훌륭한 수업을 듣고 서로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인근에 있는 세계적 기업인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빅테크 대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면서, 제가 배우는 역사, 콘텐츠와 실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국의 발전된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미국 내에서도 서부의 대도시인 시애틀이었고, 특히 시애틀의 문화, 관광, 로컬의 특징들에 집중해서 사전 조사부터 기획과정을 거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결과물을 제작해보았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공 및 공모전에서 배운 기획 능력 및 역사적 지식을 활용했습니다. 수행 결과물로 마케팅 기법과 실감미디어를 적용한 프로젝트에서 CEO 역할을 맡아 팀원을 이끌며 시애틀 내 로컬카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로컬카페 추천 앱을 기획하였습니다. 

 로컬카페 사전 조사를 위한 ‘VITA at kexp’, Victrola, Local spot cafe 등 로컬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다양한 바리스타와 기업가들을 만나며 기획과정에서 빠른 진도에 효과를 보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아이디어 도출, 기획단계까지 CEO역할을 수행하면서 리더의 역할의 중요성과 팀원을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능력을 갖춘 팀원들과 새로운 생각을 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원하는 점들을 우선시하였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구상하는 부분에서 재미도 느끼며 조별 과제 1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드리고 다음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실감미디어와 관련된 사업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인 언어적 요소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다른 외국이나 영어권 국가에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하고 싶은 최종목표인 창업을 위한 개인 능력 함양과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우선 이를 위한 자기 발전에 도움을 주는 전주 내외의 축제 및 자원봉사를 수행하고 다량의 독서를 통해 넓은 식견과 시야를 갖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며 더 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해외의 문을 두드리는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문은 열리고 제가 꿈꾸는 미래는 찾아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드리고 미래의 후배들도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좋은 기회들을 쟁취한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