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대 학생지원실(실장 정호성)은 3월 10일부터 ‘금연 건강 캠퍼스’를 시행한다.

‘금연 건강 캠퍼스’는 학교 내 흡연학생들의 금연 시도를 권면하여 평생 금연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 학기마다 흡연학생 5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학생들의 금연관리는 신청 첫 학기에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전주시 보건소에서 일산화탄소 측정기로 검사한 후 금연 패치와 금연 껌을 제공한다. 교육 1개월 후부터 소변검사 페이퍼로 불시 측정하여 학생들의 흡연 여부를 관리한다.

또한 학생지원실은 6개월 동안 검사기준을 통과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만큼 금연을 바라지만 혼자 힘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이며 깨끗한 캠퍼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