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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스토리

전주대 총학생회 선배님 밥 한 끼 하실래요?

  • 조회수 429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2-12-30

 사진)전주대 선배님 밥한끼 하실래요(1).jpg

전주대 총학생회, 선배님 밥 한 끼 하실래요?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해준 선배들을 위한 “후배가 준비한 밥심(心)”-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제49대 ABLE 총학생회는 단돈 천 원으로 아침밥 식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온정을 베푼 선배들을 위해 “후배가 준비한 밥심(心)” 행사를 19일 저녁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이번 연도 2학기부터 재학생들의 건강한 아침을 위해 교내 식당에서 천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재원 마련을 위해 졸업한 선배와 교내구성원은 기부에 동참해 주었다. 


이로써 지난 9월 6일부터 진행된‘전주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행사에 6,814명의 재학생이 천원으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총학생회는 기부해준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배가 준비한 밥심(心)”이라는 보은 행사를 기획하고 이번에는 후배들이 선배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 음식을 대접한 것이다.


총학생회는 찾아오는 선배들을 위해 식사 이외에도 △달고나 만들기 체험 △추억의 뽑기 체험 △음식 관련 옛날 물품 전시 △7080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하여 제공하였다.


선배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한 재학생은“평소에는 아침밥을 잘 먹지 않았는데 먹다 보니 하루를 든든히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어떤 아침은 3인분을 먹은 적도 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후배 사랑의 마음을 전하여 준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고 자리를 마련한 재학생들에겐 고맙고 대견스럽다면서 이런 훈훈한 미담들이 지속되는 대학이 되도록 모두 노력해나가자”라고 하였다.


한편, 전주대학교 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재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1학기부터 시행하는 등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