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뜻의 리빙랩은 

'사용자, 즉 시민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개방적 혁신 실험의 환경',

또는 '사용자 주도의 개방적 혁신'을 위한 

시민의 협력체계를 뜻합니다. 

특정 지역 또는 생활 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사용자의 다양한 참여로 

사회적 난제 해결의 방법론을 찾으려는 사회혁신 시스템으로,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자본을 확대하는 것 또한

리빙랩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2023년도 리빙랩 프로젝트에서

19학번 변지유 학생 <작전명 -청춘!> 팀

19학번 김선빈 학생 <무지개> 팀

20학번 장준희 학생 <선물공방> 팀

• 각 4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프로젝트 제작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청년층 사망원인 1위 ‘자살’, 

2000년도 들어 전반적인 자살률이 증가하면서 

청년층의 사망원인 중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명문대를 나와도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은 서로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을 하며 버텨내고 있습니다. 

청년층의 자살 예방하고자 단편영화를 제작 후 

상영함으로써 대중들로 하여금 

청년층 자살 예방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 <작전명-청춘!> 팀 19학번 변지유-

"2023년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3.9% 정도의 

사람들이 색각 이상을 겪고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색맹 또는 색약을 

신호등의 신호를 구분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색각 이상은 정도에 따라 

구분되어 있고 색이 아닌 정보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그들을 일반화 하는 시선은 차별이며, 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인 개념 확장을 위해 <무지개>팀은 

색맹 또는 색약에 대한 인식 개선 단편 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입니다."

- <무지개> 팀 19학번 김선빈 -

"개인과 사회, 문화의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인 양질의 교육은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한 문제이며, 

나이와 성별 등에 제약이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흔히 생각하는 ‘교육’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 주변 어딘가에 있을 공부하고자 하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통해 양질의 교육의 의미와 

우리가 생각해오던 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 <선물공방> 팀 20학번 장준희-

제작 지원 당선을 축하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완성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