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지난 12월 4일, 전주시네마타운에서는

전라북도의 14개 시·군이 주최하고

영화문화발전위원회가 주관 운영한

[2021 전북영상콘텐츠어워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마을과 나의 이웃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상과 사진 2개 부분 시상이 이루어졌고,

영상부문에서 19학번 박소현 학생이 <마흔세 번째 여름> 작품으로 장려상을,

사진부문에서 15학번 강준하, 16학번 정경준, 20학번 김가을 학생이

각각 <사찰>, <언덕>, <무제>라는 작품명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예술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표현한 것을

타인과 공유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것’을 외쳤는데 상대는 ‘저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바쁜 현대 사회 속 소통의 부재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자신과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

우리가 사진을 찍고 영상을 만드는 이유라 생각됩니다.

이런 맥락에서 출품된 작품들을 심사하며 출품자분들의

의도와 감정을 공유하는 것을 역점에 두고 선정했습니다.”

2021 전북영상콘텐츠어워드 심사평

수상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화방송학과 홍보기자단 박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