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월 26일 오후 6시 본교 희망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광진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장(덕진도서관장), 임정엽 총동문회장(완주군수),

김성주 국회의원, 윤희윤 한국도서관협회장, 각 공공도서관장, 문헌정보학과 동문, 교수,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창립 30주년을 축하하였다.

임정엽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문헌정보학과가 30년의 큰역사와 1,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고 사서로서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에서 전문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문들의 소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삶'을 제공 하기 위해 헌신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도서관 발전이 곧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치 있는 일" 이라는 생각으로 도서관 사업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며, 도서관과 문화 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문헌정보학과의 발전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기원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문정인의 뜻을 모아 학교발전을 위한 기념식수와 함께 2천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부

하였으며, 문헌정보학과 발전에 헌신한 공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기 위해 배순자 교수와 남영준 교수(전 도서관학과 교수, 현 중앙대 교수), 김영석 동문회장 외 역대 문헌정보 학과 동문회장에게 공로패가, 조철수, 이승연, 국중열 동문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