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모교 제 13대 총장에 이호인 前서울대 부총장이 취임했습니다. 이호인 총장은 서울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학사,석사를 거쳐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경력으로는 서울공대 교수, 한국광촉매연구회 초대회장, 한국공업화학회 회장,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現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원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로 30여년간 재임하는동안 여러 보직을 역임하여 학사와 행정에 밝을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우수강의상과 훌륭한 공대교수상(교육부문)을 수상하였다.

또한 공업화학 분야 발전 공로로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최고등급인 창조장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호인 총장은  8월26일 열린 취임식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대학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학생, 교수, 동문 등 대학구성원과의 소통과 역량을 모아서 교육만족도 1위 대학을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하셨습니다.

한편, 임정엽 총동문회장께서는 취임식 축사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이호인호가 제구성원들이 각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나머지 구성원들이 부족한 부분들을 서로 매워주려는 자세로 임하여 우리 사회와 ,지역과, 국가에서 발전에 견인할 수 있는 인재를 많이 양성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총동문회장으로서 동문회를 대표해서 힘을 보태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날 위임식에는 정운찬 전 총리, 임광순 서울대 총동창회장(임광토건 회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최순영 전 이사장, 최진호 전북도의회의장, 정세연 원광대총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각대학 총장들이 참석하여 이호인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