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대 출신 법원 재직동문회 창립  

- 106명, 모교 발전에 기여하기로 -

전주대 출신 법원재직동문회(회장 김영남/서기관 교육원 교수)가 2월 26일 오후 7시 서울 사당동 서라벌숯불갈비에서 법원재직 동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학 고문(부이사관 / 부천지원 사무국장/법학박사)은 '법원재직동문회가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창립되어 기쁘다'고 인사하며, '79년 내가 법원에 입사할 때만해도 재직동문이 없었는데 지금 106명이나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양정무 회장(재수도권총동문회/아이랭스필드)은 인사말에서 '각분야별로 동문회가 조직되고 전문성이 곁들이다보니 우정도 돈독할 뿐 아니라 프러스 알파의 힘이 솟는 것 같다'며, '향후 수도권총동문회는 직장별, 분야별 동문회 조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김영남 회장은 인사에서 '우리는 항상 ‘전주대’라는 인연으로 만났으니 모교의 발전과 우리의 우정을 먼저 생각하면서 만나야한다'고 인사하였다. 특히, 김회장은 ,오늘은 창립총회인데도 성황을 이루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향후 2개월에 1번정도 모임을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실장(전주대 홍보실장)은 모교현황 설명에서 '5만동문의 성원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1,500억원을 들여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만들고, 대학최초로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을 보면 다음과 같다.

고문 김병학 부이사관 (부천지원 사무국장/법학과 졸)

고문 김성원 변호사(금융보험학과 졸)

고문 윤지호 변호사(사회복지학과 졸)

회장 김영남 서기관(교육원 교수/법학과 졸)

부회장 이완근 사무관(남부지원/법학과 졸)

부회장 최선호 사무관(법원행정처/법학과 졸)

총무 김명수 주사(서부지원/법학과 졸)

부총무 황성광 서기(서부지원/법학과 졸)

전체회원 106명 (수도권6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