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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섭대표 장학금 기탁(전주대홈펌)
작성일: 2007-06-19 조회수: 114 작성자: 임동엽

장한섭 대표(42세/한국에이스 스타(주))가 5월 13일 오전 9시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이남식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장 대표는 지난 2005년 12월 1,000만원, 200년 4월에 50만원 등 3회에 거쳐 대학발전기금 2천50만원을 기부하였다.


장 대표는 전주대 부동산학과 출신(94년 졸업)으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한국에이스 스타(주)라고 하는 중견 부동산개발업체를 운영하며 고양시우슈협회장 등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부동산학을 전공해서 이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합니다. 입학 당시 부동산학이란 새로운 학문이 지금 이렇게 좋은 분야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세계적으로 어떤 사업이든 부동산이 연관되지 않은 분야가 어디 있습니까. 그 만큼 부동산 전공은 좋은 분야인 것 같습니다.”


그는 서울과 일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벨로퍼이다. 일산에서 7,000평 규모의 땅을 개발해 ‘에이스 스타디움’이란 브랜드를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 다닐 때 부동산을 전공한 것이 사업의 밑받침이 되었고, 끊임없이 이 분야를 연구하고 박사학위과정까지 공부하게 한 것이다고 했다. 최근에는 풍부한 경험으로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가려는 계획을 구상 중에 있다고 한다.


그는 대학 다닐 때 도서관 출입문을 가장 먼저 여는 학생이었다. 그 만큼 그는 부지런한 새벽형 인간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었다. 그런데 그가 셀러리맨을 그만두고 6년전부터 전공을 활용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자 주위에서 이 분야의 실력파로 인정해 주기 시작해 지금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무엇이든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입지가 서게된다며 후배들에게 한마디. 그는 애향심이 많아 고향(정읍) 전북지역이 잘 살려면 많은 기업이 유치되어야한다며, 기업유치의 조건이 타 지역보다 좋은 조건이 되도록 배려해야 할 것이다고 충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