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5월 2일 2006학년도 졸업생에 대한 취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7년 취업률을 발표하였다. 이는 내년 5월부터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실시에 따라 정보공시제가 전면 실시됨으로써 신입생 충원율, 취업률, 예ㆍ결산 내역 등을 공개하게 되어 있기에 취업률부터 발표하였다.
전주대 취업률은 2006년도 전국 취업률 평균치 67%를 넘어 84.4%나 되었다. 취업의 질적인 면에서도 정규직이 많은 획기적인 결과가 나왔다. 취업자 내역을 보면 정규796, 비정규475 / 자영43, 정규-대기15, 비정규-시간제354, 무급가족종사자173, 진학자 국내대학7, 국내대학원73, 국외대학5, 국외대학원 2, 입대자7, 미취업자로는 국가고시준비76, 진학준비 12, 기타31, 취업준비203, 전업주부11, 취업불가능자1, 미상건수11 등 총 취업률 84.4%로 나타났다.
특히, 경영, 경제, 금융보험, 무역통상, 중소기업 창업, 건축학, 화학, 전통패션문화, 산업미술, 체육학부, 문화콘텐츠 등 일부 학과나 전공에서 100% 취업이 이루어져 지역대학도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전주대 학생생애개발지원처는 취업특강, 취업정보, 인력개발, 취업통계, 여학생커리어개발, 현장실습, 스타트랙 활성화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최상의 취업이 잘 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갈 작정이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