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동문님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온누리에 축복을 하며 ~~ 예수님이 탄생한 생일날이죠..

서울의 문현실간사님 사진이랑 글로 우리 홈페이지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예쁜 색시가 옷 한벌을 사주더군요...

매일 여름옷으로 출퇴근하는 저의 모습이 안스러워나 봅니다.

다들 쉬는 크리스마스날에도 하루종일 일하고 돌아와 시내 나가자는 색시가

안스러워서 따라 나갔습니다.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하는데

전주시내의 분위기는 예전보단 많이 차분해졌다고 해야 하나 아님 경기가 나빠서

분위기가 안난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사람은 많더라구요...

모처럼 즐거운 시내구경하고 셀러드가 먹고 싶다는 색시에 말에 피자점문점들 한바퀴

돌랐지만 잘가 없더군요, 30~40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그냥 포기하고 치킨으로

해결하고 옷도 사고 돌아왔습니다. 모처럼 같이 버스를 타고 왔죠...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동문님들도 모두 즐겁고 보람있는 성탄 되셨길 바라며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