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17회 세계한국어 웅변대회 이완수 동문 국무총리상 수상-

17회 세계한국어 웅변대회에서 전북웅변협회회장 김양옥(사회복지학과. 04)동문의 인솔하에 전북대표로 출전한 이완수(토목환경공학. 06)동문이"혐한류라는 부메랑이 달려들기 전에 막말과 욕설,민족차별,인종 편견을 고쳐나가자"고 역설,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세계 각국을 순회방문 웅변대회를 개최 지구촌에 흩어져 살고 있는800만 해외동포 들에게 우리말 우리글을 바로 쓰게 하고 발전시켜 지구촌 인류에게 한국어를 보급하여 우리의 국력을 강화시키자는 목적으로 지난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펼쳐진 이 대회는 연사 등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웅변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유·초등부와 중·고·일반부 연사27명과 외국인10명,재외동포8명 등 모두45명이 연사로 참가해 웅변과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명예대회장인 정갑윤 의원(새누리당),김영선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 등 이 참석해 연사들의 웅변에 귀를 기울였다.

또 인도네시아 대표인 아데 트리아나 롤리타사리(인도네시아대학)씨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는 등 외국인2명과 재외동포4명,국내 참가자9명이 통일부,문화체육관광부,외교통상부,국토해양부 등5개 부처 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