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동정] (자랑스런동문)축구 국가대표 구자철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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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6-22 조회수: 166 작성자: 김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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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구자철 선수 모교에 발전기금1천만 원 전달 -축구 명문의 명성을 계승하고자- 구자철 선수(금융보험부동산학부2년/축구국가대표)는6월21일(목)오전11시40분 총장실에서 모교인 전주대(총장 고건)에 발전기금1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구 선수는 지난2007년 제주FC(감독 박경훈/전주대 교수)에 입단하며2010년 팀의K리그 준우승을 이끌었고,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득점왕을 차지하며 주가를 높였다.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 뒤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되면서 빛을 내기 시작했다. 또한 현재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지난6월13일(수)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2014 FIFA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경기’레바논 전에서 골을 넣는 등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구 선수는“이 발전기금이 축구부 육성기금으로 잘 쓰여 후배들에게 좋은 혜택이 돌아가길 바라며,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어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건 총장은“한국 축구의 기대주인 구 선수가 모교에 발전기금을 낸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눈부신 활약을 잘 지켜보고 있고,곧 있을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내용 Q :모교에 방문한 소감 A :꾸준히 정진혁 감독(전주대 축구부),민규식 교수(금융보험부동산학부/지도교수)연락하며,독일에 있을 때도 모교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오늘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해외에 있는 시간이 많아 방문하는 기회가 적지만 올 때마다 기분이 참 좋아진다. Q :후배들에게 한마디 A :잘 챙겨줘서 늘 감사하고, SNS를 통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전주대 학생들의 쪽지를 받을 때마다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지고,학생들과 이런 기분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 Q :발전기금을 내게 된 계기 A :전주대에 다니게 되면서 무엇을 하면 학교에 도움이 될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축구부학생들과 함께 훈련하고 격려하는 것도 좋지만 발전기금을 기부하여 실질적이 도움이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 Q :런던올림픽과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 A :어릴 때부터 런던 올림픽에 나가는 것을 항상 꿈꿔왔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열려있어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역량을 키워서 자신 있게 후회 없이 경기를 치르고 싶다. Q :운동을 하며 힘든 점 A :목표와 꿈을 성취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는데,노력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을 때 힘들고,축구선수로써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달해야하는데 축구로 인해 실망감을안겨드릴 때 힘들다. Q :독일에서 뛰고 있어 언어에 대한 장벽은 없는 지 A :독일에 진출하기 전에 영어는 계속 준비를 했었고,현재는 독일어로 일상 생활을 하는데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많이 향상되어 어려움은 없다. Q :신앙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A :독일에서 한인 교회에 다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타지생활을 하며 힘들 때 늘 곁에서 도움을 많이 준다.또한 대표 선수들 중에도 교회 다니는 분들이 꽤 있어 시합 전에 같이 기도하고 경기에 임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