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김택수(경영학부 03)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상의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전주상의는 7일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회원서비스 및 재원확충 부문에서 최우수 상의로 선정됐다.

전주상의의 이번 우수 상공회의소 선정은 대(對)회원 서비스 개선 및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이에 따른 성과가 공로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 회원증강 부문 최우수상 표창에 이어 회원서비스 및 재원확충 부문에 있어서도 그 실적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또 지난 2009년 김택수 회장 취임과 더불어 진행해 온 회원배가운동과 회원전담제, 기업사랑·지역사랑 운동, 회원의날 행사 개최, 규제개혁추진위원회 추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기업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을 전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택수 회장은 "이번 최우수 상공회의소 표창을 계기로 회원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공회의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