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민통협 ‘민족통일창설 28주년 전국대회’

임종금 민족통일협의회 경기도광명시협의회장(협성산업사 대표)이 민족통일창설 28주년 전국대회에서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사진)

지난 3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대회는 이재윤 의장을 비롯, 현인택 통일부장관, 김태호 경남지사, 황철곤 마산시장과 전국 16개 시·도협의회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지난 1981년 창설된 민족통일협의회(민통)는 현재 민족의 염원인 조국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협의회와 200여개 시·군·구협의회에서 38만여명의 회원들이 통일을 위한 범국민적 통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통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한 임 회장은 안양과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정치외교학에 진학,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늦깎이 학구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가정이 어려운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광명시의회 의원(광명5동)을 역임한 임 회장은 “의원시절 광명새마을시장 현대화사업과 노후불량주택 재정비사업을 비롯해 목감천변 휴식공간 조성과 주민·노인복지 향상 등에 왕성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