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점 무재해 15배 달성"

한일종합기계 등 6개 사업장도 인증 및 표창 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관형)는 2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한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점을 포함한 관내 7개 사업장에 무재해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점은 1990년부터 2009년까지 6,900일간 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하여 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5배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이날 한일종합기계(대표 이정연)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무재해 1,920일을 달성하여 무재해 6배 인증을 받았으며, 중흥건설 수완택지 C11-2B/L중흥S-클래스 신축공사 현장(소장 김남두)은 2006년부터 2백만 시간 재해 없는 현장을 유지하여 무재해 2배, GS건설 첨단자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소장 김시옥)과 남도프린테크(대표 강정권) 외 2개 사업장도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각각 무재해 1배 인증을 받았다.

공단은 타 지역보다 높은 광주 전남 지역의 산업 재해율을 고려하여 우리지역 산업 재해를 줄이기 위한 '무재해 달성 사업장 만들기 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 안전한 무재해 사업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