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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형지어페럴 최병오 회장 전주대서 명예박사
작성일: 2009-06-16 조회수: 103 작성자: 임동엽

형지어페럴 최병오 회장(56)은 20일 패션산업 기여공로로 전주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를 받았다. 최 회장은 1953년 부산 출신으로 연세대,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세계경영연구원 IGMP과정을 나왔으며, 실사구시 정신으로 패션산업의 현장에 뛰어들어 (주)크로커다일을 비롯한 (주)형지어페럴 계열 4개사를 설립해 일자리창출, 창조적 노사문화 정착, 나눔 솔루션 모형 운영, 경영혁신 등 모범적으로 기업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82년도 패션의 중심가인 동대문시장에서 여성의류와 인연을 맺은 이후 ‘여성크로커다일’로 중저가 여성패션계를 주도했으며 자회사인 샤트렌, 형지끌레몽뜨를 포함한 3개 법인을 설립 운영중이다. 창업 10년만에 매출 5000억을 이뤘으며 오는 2010년 1조원시대를 목료로 삼고 있다.



“활동하는 여성들이 편하게 옷을 입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여성에 대한 배려와 사회에 대한 기여, 사회에 대한 부의 환원이 그의 기업운영 철학이다. 최회장이 판매수익금의 1%를 후원하는 사랑나눔행사, 용천역 참사 후원 바자회, 행복한 나눔과 함께하는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