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이재하 경성대 중문과 교수가 지난달 30일 개최된 ‘대한중국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향후 2년간이다.

대한중국학회는 중국의 문학, 사학, 철학, 사회과학 등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1983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 350여 명의 관련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전주대를 거쳐 성균관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성대 중국문제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민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