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JEONJU UNIVERSITY DEPT. OF HOTEL MANAGEMENT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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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경영학과 게스트체험
작성일 2019-04-29 조회수 477 작성자 김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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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게스트 체험

 

지난 412~13, 호텔경영학과 2학년 재학생들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12일 게스트체험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배운 전공 지식을 호텔에 있는 시설 및 서비스와 비교해보며 체험해볼 뿐만 아니라 전공 수업시간에 배운 ‘Golden Rule (Do un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unto you, both internally and externally. / The principle of treating others as one's self would wish to be treated.)’이라는 개념을 직접적으로 이해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호텔리어로 일하기 위해서는 일하기 이전에 먼저 손님이 되어 그들이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가 무엇인지, 내가 받고 싶은 서비스는 무엇인지를 느끼고 그것을 토대로 후에 호텔리어가 되었을 때 남에게 대접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게스트 체험은 단순히 호텔에서 12일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호텔을 탐방하고 각 부서의 매니저님, 총지배인님과의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지면서 호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향상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호텔의 원활한 탐방을 위하여 ‘sales and marketing’부서에서 4분의 호텔리어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2학년 재학생들은 호텔리어의 지휘 아래 4개의 팀으로 나누어 호텔을 탐방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연회장에서는 인사과에서 호텔리어들을 대상으로 호텔 지식을 토대로 하는 골든 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 중 ‘Internal Customer, 내부직원을 의미한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 직원부터 생각하라. 그들이 행복해야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또한 질이 높아지고,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라는 사례가 직접적으로 보여진 예시였습니다.

 

연회장을 방문한 후에는 손님용 객실을 둘러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디렉스룸부터 대통령 같은 고위층이 접하게 되는 스위트룸까지 객실 안을 직접 들어가 보며 객실의 분위기와 배치되어 있는 물품 등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레스토랑, 라운지 바 등을 다양한 장소까지 세밀하게 돌아다니며 확일 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시설을 탐방하면서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시설 관련된 궁금한 점을 즉석에서 질문하고 답변을 듣기도 하면서 호텔 시설 탐방을 이어나갔습니다.

 

호텔 탐방을 마친 후 2학년 재학생들은 다시 연회장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부서의 매니저님과 총지배인님을 만나 뵙고 질문을 드리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중호 총지배인(General manager)님은 저는 여러분들의 젊음이 가장 부럽습니다. 제 제너럴 매니저라는 직책과 여러분들의 젊음을 바꿀 수만 있다면 1초의 망설임 없이 바로 바꿀겁니다. 요즘 대학교를 졸업해도 꿈을 못 찾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고 알고 있어요. 저 또한 꿈이 분명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호텔리어라는 꿈을 꾸고 이 자리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빛나고 멋있어요! 또한 저희 호텔 내부 직원들 중에서도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친구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 친구들의 열정과 직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면서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몇 년 후가 굉장히 기대되네요.”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후에 재학생들은 호텔내부에 있는 타볼로 24’라는 레스토랑에서 석식을 먹었습니다. 단순히 고객으로서 식사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Food&Beverage' 수업을 통해 배웠던 지식을 토대로 서버를 관찰하고 넵킨과 잔의 모양을 서로 비교해보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향상시켰습니다. 수업시간 못하지 않게 모두 적극적인 태도로 식음료 부서에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살펴보았고 이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게스트 체험을 통하며 많은 재학생들이 동기부여가 됐을 뿐만 아니라 호텔리어라는 꿈에 한발자국 다가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9년 4월 29일

minha8990@naver.com

호텔경영학과 김민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