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학술대회] HK+연구단 제6차 국내학술대회(2021. 9.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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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9-13 조회수: 628 작성자: 한국고전학연구소 |
일시 : 2021년 9월 10일 (금) 13:00~18:00 장소 : 전주대학교 대학본관 222호(웹엑스(Webex)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학술대회 동시 진행) 주제 : 근대 유학의 문화 지형과 조선학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2021년 9월 10일(금) 국제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의 형식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 근대의 학문 지형과 유학, 그리고 그 문화적 현상의 하나로서 ‘조선학’, ‘조선적인 것’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 시대의 유교문화에 대해 통찰했다. 본 학술대회는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단장 변주승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종윤(전주대) 교수의 사회로 제1부와 제2부로 총 6개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1부 주제: ‘조선학의 부흥과 문화 지형’> 제1발표: 장순순(전주대) 교수가 「일제강점기 실학자의 저작 출간과 조선학 부흥현상」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이에 대해 조형열(동아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제2발표: 류시현(광주교육대) 교수가 「1930년대 조선 위인의 소개와 조선학의 대중화」를 발표했고, 이에 대해 변은진(전주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제3발표: 이대승(전주대) 교수가 「‘위당 조선학’의 본심․감통론 의미 고찰」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양선진(중앙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제2부 주제: ‘‘조선적인 것’의 탐색’ > 제1발표: 문경득(전주대) 교수가 「‘조선유교’와 ‘조선유학’ 표현의 개념사」를 발표했고, 이에 대해 김윤희(한남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제2발표: 김정화(전주대) 선생이 「‘조선적’ 기독교 모색과 최태용」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배귀득(일본 리츠메이칸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제3발표: 황태묵(군산대) 교수가 「다카하시 도루와 ‘조선적인 것’」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이경배(전주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은 이번 국내학술대회를 통해 일제강점기 근대의 학문 지형과 유학, 그리고 그 문화적 현상의 하나로서 ‘조선학’, ‘조선적인 것’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함으로써 본 연구단 아젠다-“유교문화의 탈영토화,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