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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학술대회] HK+연구단 제3차 국내학술대회(2019. 8. 22)
작성일: 2019-08-26 조회수: 53 작성자: 한국고전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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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탈유교사회 정치문화의 비판적 사유

일시 : 201982213

장소 : 전주대학교 대학본관 1층 창업세미나실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의 인문한국플러스(HK+) 연구단(단장 변주승)과 한국융합인문학회(회장 양윤모)2019822()에 전주대학교에서 탈유교사회 정치문화의 비판적 사유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하였다.

  

변주승 단장의 개회사와 양윤모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시작된 학술대회는 5명의 발표자의 발제와 5명의 토론자의 토론과 청중 질의로 진행되었다.

1 발표자인 신경대 유승익 교수는 헌법학자의 관점에서 ‘3·1 운동 전후 헌법담론의 형성과정에서 사사상적 단절과 약속이라는 주제로 3·1운동과 임시정부가 우리나라 헌법에 미친 영향을 비판적 시각에서 재조명하였고, 같은 헌법학자인 청주대 조항상 교수는 유승익 교수의 문제제기의 장·단점을 날카로운 시선에서 분석하였다. 2 발표자 극동대 양윤모 교수는 최인훈의 소설 회색인의 주인공 독고준의 사상적 갈등과 자아 찾기를 매개로 탈유교와 근대적 자아 인식을 발표하였다. 이에 토론자 육사 박치범 교수는 문학 작품을 유교적 관점에서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요소의 재검토를 요청하였다. 3 발표자 문경득 교수(한국고전학연구소 HK+ 연구단)는 조선시대의 유교적 공론개념과 근현대의 공론 개념의 차이점과 변화 과정을 분석하였고, 독립신문대한매일신보9종의 개항기 신문에 보이는 공론 개념의 의미장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토론자 고려대 김소영 교수는 문 교수의 논문의 우수성과 더불어 분석방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전통적 공론과 근대적 공론연구의 보완점을 제시하였다.

휴식 시간 이후 진행된 제4 발표는 황태묵 교수의 근대전환기 호남의 공론장과 유학적 관계망에 관한 연구였다. 호남학회와 호남학보를 중심으로 한 방대한 연구에 대해서 토론자 군산대 정훈 교수는 호남의 공론장과 유학적 관계망을 분리하여 연구할 것을 제안하였다. 5 발표자이자 마지막 발표자인 김명희 교수(한국고전학연구소 HK+ 연구단)탈유교사회 중국의 정치문화와 유학부흥 현상을 통해 중국현대사에서 유학의 쇠락과 유학의 부흥 현상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이에 토론자 전남대 류창진 교수는 현대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2의 문화대혁명을 유교의 쇠락과 부흥이라는 대비를 통해 잘 조명했다고 평가하였다.

  

한국고전학연구소 HK+ 연구단은 이번 국내학술대회를 통해 탈유교사회 현상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근현대의 유교적 정치문화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비판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본 학술대회는 선별된 5가지의 주제 이외에도, 앞으로 추가적으로 숙고·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징들을 함축하고 암시하는 학술의 장이었고, 결과적으로 본 연구단의 2년차 연구 주제인 공감의 유교인문학, 정치문화통치, 공론, 무리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된 건설적 공론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