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인공지능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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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AI’, 신설 AI학과 전망은?
작성일: 2023-07-19 조회수: 111 작성자: 김영수



2021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공개된 각 대학의 모집요강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AI(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학과 신설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교육부가 2021년부터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첨단분야 입학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이 한 이유겠지만, 무엇보다도 AI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이 시급하고 필요성 또한 중차대하다는 대학의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알파고’가 AI에 대한 호기심을 촉발시켰다면, 4년이 지난 현재 AI는 우리의 일상생활 어디에서건 큰 영향을 끼친다. 정부는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공지능(AI) 기술 및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 국가전략’을 선포하기도 했다.

‘AI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첨단 분야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AI가 4차 산업혁명이 선도할 새 시대를 이끌어 갈 기술로 여기고 있으며, AI 분야 전문가의 역할과 중요성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커질 전망이다.

미래 시대 명확한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AI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수험생들이라면 올해 대학들의 잇따른 AI학과 신설은 기회가 될 수 있다. AI 분야 미래 전망과 올해 주요 대학의 AI 학과 신설 내용을 종합, 2회에 걸쳐 소개한다.


SW유망 분야 1위는 ‘AI’


지난 2017년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는 AI가 2035년까지 14조 달러의 부가가치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AI의 높은 잠재력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세계 굴지의 글로벌기업도 발빠르게 AI 기술 선점에 나서고 있다.


2010년부터 2019년 사이 애플은 20개, 구글은 14개의 AI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이들 글로벌 IT 기업은 빅데이터의 축적과 함께 다양한 AI 혁신기술을 공개하며 새로운 산업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융합 AI 기술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국내 대기업과 학계에서도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AI 연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고 국내 AI 일자리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AI 스타트업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와 관련 국가연구기관인 소프트웨어 정책 연구소는 지난 2018년, SW 유망분야 미래 일자리 전망에서 AI 분야를 첫 번째로 꼽았다. 또한 산업과의 융합 및 AI 전문화 분야의 직업이 다양한 양태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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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