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로켓배송 전국화의 꿈 전주대와 산학협력서 답을 찾다

- 쿠팡은 전국 최초로 전주대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로켓배송 전국화’라는 꿈을 실현하고 물류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기 위한 해법으로 전문 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하는 산학 협력을 찾은 것이다.

- 위에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쿠팡과 전주대 물류전문인력양성과정으로 정규교과를 편성하고 쿠팡 임직원 수업 출강, 인턴십 제공을 통해 많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작년을 기준으로 인턴십 1기(7월) 에는 총 15명이 뽑혔으며, 채용형과 체험형 두 가지 유형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현장 계약직과 같은 ‘레벨 1’으로 채용되며 8주간 쿠팡의 각 풀필먼트 센터에 파견돼 근무하며, 인턴십 종료 후 채용형은 정규직 전환 면접을 진행하고 체험형은 추후 쿠팡 지원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정규교과가 된 ‘쿠팡물류의 이해’ 는 쿠팡의 부문별 임직원들이 직접 전주대에 와서 특강을 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실제 업무 환경과 밀접한 최신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 안성 8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규영(25)씨도 ‘상품 피킹 동선을 효율화하는 기술이나 안전 교육 같이 실무적인 부분을 더 잘 배울 수 있었다’며 ‘수업 후 인턴십을 하면서 주문량 등을 통해 쿠팡이 실제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것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이 같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쿠팡과 전주대는 작년 2학기 ‘쿠팡 물류의 기초’라는 또 다른 정규 교과목을 추가로 편성하였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LX2OV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