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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프로젝트의 목적
전주대학교 X-edu 누리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학협력프로젝트는 문화콘텐츠 연계전공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문화콘텐츠 기획/제작/기술/비즈니스의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관련분야의 취업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산학협력프로젝트 지도 및 평가
종전에는 사업단에서 임의로 팀을 구성하여 지도교수를 배정함에 따라, 팀원간의 협력과 지도교수의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3차년도 사업부터는 매학기 첫째 주에 참여 학생들의 전체 모임을 실시하여 관심분야 및 전공에 따라 자율적으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한 후, 해당 전공 혹은 사업단 소속 교수님을 지도교수로 선정하여 지도를 받도록 변경했습니다. 팀원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지도교수의 실질적인 지도 및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프로젝트 성적의 평가에 있어서는 기획, 운영, 그리고 결과에 따라 산출되는 팀의 점수에 근거하여 개인별 학점을 부여합니다. 각 팀에서 자율적으로 지도교수를 선정하고, 학기말에 개인별 역할을 기술한 수행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보완하였기 때문에, 개인별 참여정도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입니다.
산학협력프로젝트 결과의 공지에 있어서는, 종전에는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별 등수와 학점을 공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산학협력프로젝트는 대학내의 정규교과목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교과목과 동일하게 학생들이 대학의 수강신청 및 성적조회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을 확인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다만, 공정한 성적평가와 우수팀에 대해서는 누리포인트 지급을 위해, 수강신청 및 성적조회 프로그램에 성적이 공지된 이후에 팀별 등수를 사업단 홈페이지에 공지합니다.
■ 산학협력프로젝트 운영 지원
누리사업단에서는 프로젝트 기획서를 평가하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요경비로 팀당 80~1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6학점의 정규교과목으로 운영됩니다. 종전에는 누리사업참여 조건으로 문화콘텐츠 연계전공과목 9학점을 요구했으나, 학생들의 수업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수강하는 것만으로 누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4학년 1, 2 학기에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수강함에 따라 후속작업이 용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졸업준비 등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3차년도 사업부터는 3학년 2학기와 4학년 1학기에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수강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산학협력프로젝트 인센티브
1, 2차년도 사업에서는 사업초기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팀에게 해외견학이나 상품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었습니다. 그러나 3차년도 사업부터는 학생들이 산학협력프로젝트 인센티브나 장학금 때문에 누리사업에 참여하기보다는 문화콘텐츠 기획/제작/기술/비즈니스 능력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업성적만으로 지급하던 장학금을 학업성적/어학능력/누리활동참여 등을 포괄하는 누리포인트제로 변경하였습니다. 산학협력프로젝트에 있어서는 종전에는 우수팀에게 해외견학이나 물품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였으나, 3차년도부터는 TV 방송이나 전시회 출품 등을 위해 후속작업을 요청할 경우, 협의를 통해 후속작업에 필요한 기자재, 소요경비, 국내외 콘텐츠제작 등을 제공합니다.
■ 첨언
전주대학교 X-edu 사업단에서는 산학협력프로젝트를 포함하여 60여가지 이상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누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매년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2007학년도 제1학기에는 신입생들의 진로 및 학업지도를 위해 선배들이 후배를 지도하는 멘토링제도를 도입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의 발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누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직원 및 학생들의 누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 학기초에 누리사업설명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을 기술한 누리사업 핸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X-edu 누리사업단 인력양성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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