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창근 센터장, (우) 뉴링크 박원준 대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 ㈜뉴링크

투명한 가상자산 상장 평가를 위한 MOU 체결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변주승)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대표:박원준)와  함께 투명한 가상자산 상장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링크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자격을 획득한 거래소로써, 자발적인 업계 자정노력을 위한 일환으로 이미 지난 2020년부터 외부 평가 위원 및 기관에 의뢰하여 상장 적격성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등 업계의 깨끗한 상장평가 문화를 선도해 왔다.

 1월 19일 서울 뉴링크 신사옥에서 치러진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식은 ▲신규상장 또는 기상장한 가상자산에 대한 공동평가 ▲인턴십 및 장학 제도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공동연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협력은 가상자산 업계와 학계의 상호 협력하는 사례로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상장 평가를 진행하게 됐다.

 또한, 단순한 상장 평가를 넘어 젊은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 양성도 포함됐다. 전주대학교 학생이 뉴링크에 입사지원을 할 경우 가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입사지원이 확정될 경우 입사 전까지 산학 장학생의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며, 스타트업 시작을 꿈꾸는 미래의 CEO에게 각종 지원이 이어질 계획이다.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변주승 단장은 “깨끗한 가상자산 평가와 업계를 위해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무한한 공감대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뉴링크와 함께 건전한 시장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캐셔레스트(Cashierest)를 운영하는 뉴링크 박원준 대표는 “상장 기준의 정보 비대칭이 심한 시장에 객관적인 공감대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초기부터 다각도로 노력을 펼쳤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