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3년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조공학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보조공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구자들, 임상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장경배 교수는 '보조공학기술의 과거와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로봇 활용에 대해 주제발표가 했으며, 로봇 기술이 어떻게 장애와 관련된 영역에 통합돼왔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갈지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보조공학기술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김정현 박사와 중원대학교 김미정 교수, 전주대학교 장완호 교수, 동국대학교 주유미 교수가 각자의 연구를 발표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람 동작 인식, 중증중복장애인을 위한 게임 참여, 여성 척수손상 장애인용 보조기기 사용성평가, 작업 수행 시 행동의 AI 학습을 통한 기능평가 등 다양한 연구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 김은주 학회장은 "학술대회가 보조공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출처: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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