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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 ‘사라제(SARAJE)’
작성일: 2016-11-09 조회수: 993 작성자: 기자단

 

 

1회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 사라제(SARAJE)’

   

                             

 

 

 

 

2016111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 홀에서는 동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조선대학교가 주최,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서 주관하는 제1회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 사라제(SARAJE)’를 개최하였다.

 

본 학술제의 부제인 사라제는 한국 역사 최초로 4(‘’)개 대학의 작업치료학과가 전지역에서 연합하였음을 의미하는 사라를 첫 번째 학술제의 이름으로 명명하였다. ‘사라라는 말에는 비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귀하고 소중한 연합이라는 의미와 함께 사라의 발음인 살아는 작업치료가 지향하는 의미있는 삶으로써 살아감의 함축적 표현이다.

 

이번 학술제는 그 동안 각 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맺은 결실을 서로 나누고, 지역학교 간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전주대학교와 함께 동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조선대학교 이렇게 4개 대학의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한 최초의 연합학술제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본 학술제는 시인 나태주 선생님의 의미 있는 삶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각 학교의 주제발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술제가 치러지는 행사장 앞은 각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여러 작업치료 분야의 대한 포스터 전시와 이에 대한 학생들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작업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협회장은 이번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를 위한 축사에서 호남의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가 모여 이런 뜻 깊은 학술제를 개최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작업치료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현재 작업치료를 이끄는 치료사들과 협회 역시 학생들과 작업치료사들이 교육과 치료, 연구 등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였다.

 

이번 연합학술제에 참여한 동신대학교 학회장 류지현 학생은 “4개 대학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재미있었고, 이번 학술제를 통해 다른 학교의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어떤 걸 배우는지, 우리와는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알 수 있어서 너무나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이번 학술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는 전주대를 시작으로 동신대, 조선대, 원광대 순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