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JEONJU UNIVERSITY DEPT. OF OCCUPATIONAL THERAPY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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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 Anatomy for beginners 후배들을 위한 해부학 특강!
작성일: 2016-10-19 조회수: 759 작성자: 기자단
첨부 : IRIS 아나토미.bmp 파일의 QR Code IRIS 아나토미.bmp  IRIS 아나토미.bmp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아이리스프로그램을 아십니까?>


아이리스 단어의 뜻만 보면 홍채라는 뜻이다. 아이리스란 여름방학 동안에 하는 전주대 작업치료학과만의 행사이다

개강을 하기 일주일 전에 모여서 앞으로 우리가 배워야 할 해부학과 같이 어려운 과목들을 공부하면서 두 번째 배울 때에는 훨씬 더 공부하기 쉽기를 바라는 교수님이 주최한 것이다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채처럼 아이리스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전체학년이 모여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그들이 준비한 강의를 하고 함께 공부하는 체계로 되어있다. 선배님들만의 공부법을 알게 되고 방학 때마다 아이리스를 하므로 해부학이 어렵다고 느껴졌던 용어들이 익숙해진다. 김은주 교수님께서는 우리가 물체를 보고 있으면 아이리스(홍채)로 빛을 조절하여 처음으로 눈으로 들어오는 것처럼 우리의 아이리스 행사가 학과에서 작업치료로 들어가는 창의 역할을 하길 바라 행사의 이름을 아이리스라고 정했다고 말씀하셨다. 교수님이 개입하시지 않고 학생들이 모든 것을 준비하기 때문에 책임감이 생기고 자율성이 생긴다. 또한 이 행사는 배움뿐 아니라 선후배간의 소통과 후배들이 학과에 하루빨리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처음에 혼자 다니는 학생들도 조를 짜서 모여 공부하기 때문에 친해지기가 빨라지고 일석이조인 것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822일부터 825일까지 행사를 진행했다. 1,2학년이 주로 공부를 배우지만 3학년 학생들은 후배들을 가르치기 위해 참석을 했다. 조를 짜기 때문에 1, 2, 3학년이 골고루 모여 자습시간에 개인 강사님들처럼 천천히 이해 못한 부분들도 짚어 주고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