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2012 리스앤마운틴 행사

장소 - 설악산

 2012년 1학기를 마친 여름방학의 첫 주!

 이곳은 전주대학교 노천극장이에요 ~! 시계는 새벽 4시를 가리키고 있군요..

방학에다가 새벽시간인데,  우리 문헌정보학과 학우들이 속속들이 학교로 모이고 있어요 ㅎㅎ 무슨 일인 걸까요?

바로 리스앤 마운틴 행사 때문이에요~~^*^ (LIS&Mt. 구 산어울림 행사)

리스앤 마운틴은 매년 여름방학, 문헌정보학과 교수님과 학우들이 함께 등반을 하는 행사에요~!

지리산과 설악산등, 멋진 산들을 함께 오르며 교수님, 학우들은 학기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한층 더 단단해진 결속력으로 뭉친답니다~  

2012년에는 설악산으로 고고~!

이제 막 초여름이 찾아온 맑은 날씨에~ 끝없이 늘어선 돌탑들이 문헌정보학과를 맞이해 주었답니다^^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전문 산악인 포스가 풍기는 교수님 두 분*^^*

설악산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서 눈이 즐거워요~

맑은 물에 퐁당! 발도 담구어 보고~~ ㅎㅎㅎ

설악산에 다람쥐들과 뛰어놀다 보면 어느새 점심 시간이 되어 있어요~~

등산을 할 때에는 자연을 위해 화학 세제도 쓰지 않고, 음식도 먹을 만큼만 만들어 먹어요~

쓰레기를 모두 되가져가는 것도 잊지 않아요 ㅎㅎㅎ

다시 힘을 내서 정상을 향해 ~~

꽃미녀 이향미 전 조교 선생님도 그림같은 풍경과 한 컷>.<

깡총깡총!!

멋진 폭포에 눈을 떼지 못했어요~~

벌써 숙소에 도착!!

리스앤 마운틴에서 설악산은 1박2일, 지리산은 2박 3일 코스로 다녀오기 때문에 정확한 숙소 예약은 필수에요~!ㅎㅎㅎ

끄떡없어 보이는 2012년도 학회장과 2013년도 학회장입니다ㅎㅎ

그러나 얼마안가 떡실신.. 영혼을 놓고 숙면을 취하고 있군요..

곧이어 하나둘 쓰러져 갑니다 ㅎㅎㅎㅎ 얼른 자야 내일 일찍 일어나서 설악산 대천봉 정상을 정복할 수 있거든요!

저기 이어폰을 끼고 계신 동문이 보이시나요?? 전라북도 익산시립 마동 도서관의 김건호 선생님이에요~~

1박 2일 이상의 산행에 이어폰이나 귀마개를 챙겨간다면 당신은 숨은 고수!

같은 날 숙소에 트럭도 울고갈 데시벨의 코골이 보유자가  계실 수도 있기 때문이죠~ ㅎㅎ

모두가 깊은 꿀잠을 취하며 새벽 대천봉의 일출을 기대해 봅니다~~

다음날! 한결 가뿐해진 몸과 정신으로 대천봉으로 무브무브!!

헉 ;; 그런데 운무가 가득한 산 정상 ㅠㅠ 훠이훠이 ㅠㅠ

일출은 보기 어렵겠어요~

그래도 짜릿한 정상 정복~!!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이 한창입니다 ㅎㅎㅎ

치이즈으~~~~~~V^_______________^V~~

대청봉을 뒤로하고~~~ 하산하는 길에는 이슬비가 오고있어요~~ 다들 비옷을 입고 조심조심~

거의 다 내려와서 잠시 쉬는 시간 ㅎㅎㅎ

여유를 잃지 않는 이가 있는가 하면~

...........끌려오는(?) 이도 있습니다ㅎㅎㅎㅎㅎ

1박 2일 동안 계속 되는 등산이 쉽지는 않았어요 ㅠㅠ

 모두 무사히 하산 완료~~~ 설악산 밑에 있는 식당이에요~~

다들 조금씩은 지쳐보이네요 ㅎㅎㅎㅎ

교수님께선 조금도 지치지 않으신 듯한????

모두들 큰 부상없이 많은 추억을 만들고 온 설악산 리스앤 마운틴이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http://flic.kr/s/aHsjHrsUa2 클릭클릭~

사진_김건호,이정훈,이효빈
글_ 201023209 조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