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바로 알기
의존명사 '듯'의 띄어쓰기가 헷갈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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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06 조회수: 278 작성자: 국어문화원 |
Q. 의존명사 '듯'의 띄어쓰기가 헷갈립니다. 예1) 쥐 죽은 듯이 조용했다. 예2) 세찬 바람이 회오리치듯 몰아쳤다. 위의 예 속에 '듯' 활용이 맞게 된 것인지, 틀리다면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답변자 : 국어문화원 답변일 : 2021-04-02 | |
A. '-듯이'는 어미로도 쓰이고, 의존명사로도 쓰입니다. '-듯이'가 어미로 쓰일 때는 용언의 어간 뒤에 바로 붙고, '듯이'가 의존명사일 때는 용언의 관형형(-은/-는/-을) 뒤에 붙습니다. 제시하신 표현이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