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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바래다줄게, 바래? 다 줄게!’ 신입생 환영 프로그램 개최

  • 등록일 : 2024-03-20
  • 조회수 : 91
  • 작성자 : 대학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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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배 총장이 대외협력홍보실 부스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이다.(사진: 강수아 기자(xv0915@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3월 20일(수)]



‘신입생! 바래다줄게, 바래? 다 줄게!’ 신입생 환영 프로그램 개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학생회관 로터리 일대에서 신입생 환영 프로그램 ‘신입생! 바래다줄게, 바래? 다 줄게!’가 개최됐다.

 신입생 적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33개의 중앙 동아리 홍보 부스, 9개의 진로·전공 탐색 지원 부스, 8개의 대학 생활 지원 부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우들은 진로·전공 탐색 기회를 통한 학습 선택권과 선배·동기들과 관계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행사 운영본부는 두 가지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는 프로그램을 1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푸드트럭 교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 두 번째는 학생회비 납부자를 대상으로 각 부스의 프로그램에 3개 이상 참여해 팸플릿에 도장을 채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였다. 특히 첫 번째 이벤트의 상품인 푸드트럭 교환권은 행사가 시작된 지 반나절 만에 소진되면서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도를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가 아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행사이자, 우리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 처음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원활한 진행에 있어 많은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1일 차 879명, 2일 차 551명으로 총 1,430명의 참여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최도진 학우는 “신입생을 위해 총 23명의 인원으로 Task Force팀(이하 TF)을 구성했다. 이벤트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던 점이 아쉬웠지만, 자치기구장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개선하는 게 먼저였던 것 같다. 봉사해 준 TF팀과 도움 주신 교직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마경진 기자(alfpwnsgh12@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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