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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그 너머를 향한 전주대학교 신문사

  • 등록일 : 2024-03-27
  • 조회수 : 119
  • 작성자 : 대학신문사

 60년, 그 너머를 향한 전주대학교 신문사.png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3월 27일(수)] 



60년, 그 너머를 향한 전주대학교 신문사


 1965년 출발해 59년간 달려온 전주대학교 신문사가 올해 새롭게 개편됐다. 오랫동안 고수해 온 체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할 독자들을 위해 신문사 기자가 직접 알아봤다.

 

전주대학교 신문사를 소개합니다.

 전주대학교 신문사는 미디어센터 산하의 학생 주도 공식 언론 매체다. 전문 언론의 객관성과 더불어 학생만이 쓸 수 있는 날것의 글을 추구한다. 또한 재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내 언론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매달 한 번 발간되는 PDF의 지면 구성은 여섯 갈래로, 교내 소식을 전하는 뉴스면, 졸업생이나 재학생 인터뷰가 올라오는 사람들면, 문화 가치의 실현을 노력하는 기획면, 외국인 재학생들을 위한 GLOBE면, 그 외 정보를 알리는 광고면이 있다.

 부서는 취재부와 편집부 총 2개로, 취재부는 기사 보도를, 편집부는 시각 자료를 담당한다. 교내 소식 취재는 소속 기자 12명 전부 참여한다.


 기존 신문사와 ‘이것이’ 달라졌습니다.

 매 학기 총 5번 발간했던 방식과 다르게, 미디어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매달 최소 10개의 기사를 상시 보도해 시의성을 높였다. 동시에 매달 주요 소식을 종합한 PDF를 발간하여 기록물로서의 보존성을 높인다. 또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에브리타임 등 학우들에게 친숙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이는 다플랫폼과 다채널의 미디어 시대에 발맞추는 한편, 환경 문제도 적극 고려하여 대처한 변화다. 또한, 대학 내 신문사라는 특성에 초점을 맞춰 교외 보도를 줄이는 만큼 교내 소식을 더욱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다.


 학생을 위한, 학생에 의한 신문사가 되겠습니다.

 2024년 미디어센터장에 새롭게 취임한 영어교육과 최소담 교수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재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시각에서 보다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기사를 보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비전을 전했다.

 긴 시간 굳어진 체계를 바꾼 만큼 이번 개편의 의의가 크다. 멈춰있지 않고, 변화하는 사회와 결을 함께하겠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다. 이를 계기로 기존 독자들뿐만 아니라, 유입된 독자들 또한 새롭게 탈바꿈한 전주대학교 신문사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주대학교 신문사 소식은 변경된 홈페이지 전주대학교 미디어센터(https://jj.ac.kr/jjnews/)와 인스타그램(@jnbs_news)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대학신문사 편집실(063-220-2442) 또는 news@jj.ac.kr로 할 수 있다.



전지은 기자(uptoillie20@jj.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