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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조수혜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선정
- 작성일 : 2025-06-05
- 조회수 : 320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이현복·조수혜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선정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금융보험학과 이현복 교수와 법학과 조수혜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사회분야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의 중견급 연구자들이 우수 연구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학문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이현복 교수는 4,600여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향후 2년간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불평등과 국민 의료서비스 수요예측’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조수혜 교수는 1,500여만 원의 연구비를 바탕으로 ‘재판공개원칙과 비밀보호조치: 민사소송에서의 존엄성의 보장’ 연구를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복 교수는 “기후 변화가 국민 건강과 의료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여, 향후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겠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조수혜 교수는 “사법절차의 투명성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이라는 민사소송법의 핵심 가치를 다룰 수 있어 뜻깊다”며 “법적 존엄성과 인권 보호를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는 매년 AFPK, 손해사정사 등 금융·보험 분야의 전문자격증 취득자를 다수 배출하여, 공기업 및 금융기관 등으로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법학과 역시 법무담당자, 공무원, 중등사회교사 등 다양한 진로로의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법학전문대학원(Law School) 진학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