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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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HUSS사업단, HUSS 공동융합캠프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 성료
- 전국 20개 대학 한데 모여 인문사회 융합인재 300여 명의 소통의 장 마련해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전주대학교에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Humanities-Utmost-Sharing System, 이하 휴스) 공동융합캠프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융합캠프에서는 휴스 사업 참여 4개 컨소시엄(지역, 디지털, 글로벌공생, 위험사회)에 소속된 총 20개 대학인문사회 계열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학문과 산업,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특강, 전북 지자체 공무원의 지역 현안 브리핑, 한옥마을 답사,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에 박진배 총장은 “전주는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로 이번 캠프가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새로운 영감과 가치를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서 본 행사에 참석한 한국연구재단 박한석 산학협력실장은 준비에 힘써준 전주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캠프가 한국 인문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융합인재 양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용욱 전주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인문 사회 교육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치열하게 답을 찾아가는 캠프가 되어 기쁘고 여러 학교 학생이 교류하며 함께 답을 찾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대학 내 학과와 전공,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분야별로 5개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개 연합체(총 40개 교)가 참여 중이다. 전주대는 경북대, 동국대, 한남대, 한림대와 함께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지역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본 사업단은 지역가치창출과 혁신을 실현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