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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원, 베트남 수자원대학 대표단 방문

  • 등록일 : 2022-11-09
  • 조회수 : 689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베트남 수자원대학 방문 (1).jpg

전주대, 베트남 수자원대학 대표단 방문 

- 2+2 프로그램 성과공유 및 교류 학생 점검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에 베트남 수자원대학교의 응우엔 쭝 비엣(Nguyen Trung Viet) 부총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2019년 수자원대학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공유와 교류학생에 대한 점검의 차원으로 마련되어 11. 8.(화)~11. 9.(수) 양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비엣 부총장은 전주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2018년부터 2+2 프로그램 협의를 시작하여 2019년 첫 신입생을 받았고, 작년 전주대학교로 학생들이 3학년 편입을 하여 잘 다니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된 배경에는 두 대학이 모두 프로그램을 잘 준비하고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박진배 총장도 "학생들을 보내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멀리 베트남에서 학생들을 관리하기 위해 대표단이 직접 방문한 것에 감동하였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잘 자리 잡아, 베트남 유학 프로그램에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전주대학교와 베트남 수자원대학교 간의 2+2 프로그램은 베트남에서 2년을 공부한 뒤 전주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하여 2년을 다니고 졸업하는 과정으로, 어학연수생들의 잦은 이탈과 불법체류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베트남 유학프로그램의 정상화를 위해 오랜 고민 끝에 양쪽 대학이 출범시킨 제도이다.


현재 기계시스템, 전기전자, 관광경영, 스마트미디어 4개 학과를 협약하여 매해 한 학과씩 단계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작년 첫 편입생 10명이 전주대학교로 와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 


전주대 관계자에 의하면 이 학생들은 첫 학기인데다 공대 수업이 따라가기 힘듦에도 대부분 3점대 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수자원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 베트남 내 400여 개 대학 중 40위권으로 토목, 기계, 전기, 경영학과 등이 있으며, 한국의 전주대학교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미국의 콜로라도 주립대와 아칸소대학교의 커리큘럼을 도입해 베트남 고등교육의 선진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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