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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대학, 싱가포르 테마섹 대학생들, “전주에 다시 오고 싶어요”

  • 등록일 : 2022-09-30
  • 조회수 : 226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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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테마섹 대학생들, “전주에 다시 오고 싶어요”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과 1 대 1 버디, 2주간 연수 및 한국문화 체험 성공적 마무리-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 학생 10명과 교직원 등이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와 함께 한 2주간 한국문화 체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주간 한국문화 체험에서 싱가포르 테마섹 대학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20일 전주 한옥마을 관광을 시작으로 순창 발효테마파크와 고추장마을, 군산근대사 역사 및 문화탐방, 무주태권도원 등지를 여행하고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 10명은 1대1로 매칭한 ‘버디 프로그램’을 운영해 테마섹 대학 학생 10명의 한국문화 체험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은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관광지와 체험장마다 함께 다니며 싱가포르 대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특히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은 싱가포르 테마섹 대학 학생들과 함께 피시방과 카페 스티커 사진찍기 등 한국 대학생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을 같이했다.


싱가포르 대학생들은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과의 1대1 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정감이 넘치는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일주일 더 머물고 싶다거나 전주에 다시 와서 친구들을 또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대학생 리안 씨는 “너무 좋은 문화 경험이었고 전주대학교 학생들과 이미 너무 좋은 친구가 되어서 더 머무르고 싶다”라며, “싱가포르에 돌아가서도 후배들에게 강력히 이 프로그램을 추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생과 함께 방문한 테마섹 대학 알베나 교수는 “저와 우리 모든 학생이 기대 이상의 훌륭한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와의 상호 교류를 여러 방향으로 더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버디 프로그램에 참여해 싱가포르 대학생과 동행했던 호텔경영학과 학생들도 소중한 경험에 뿌듯해 했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송하영(19학번) 학생은 “싱가포르 학생들은 이곳이 낯설었을 텐데 우리가 최대한 배려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모든 활동을 함께 해서 피곤하기도 했지만, 우리 지역을 알리는 대사 역할을 하면서 많은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한 임현정 교수의 지도에 따라 싱가포르 대학생과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은 전북지역 관광지를 함께 둘러본 뒤 외국인 시선에서 본 전북 관광지에 관해 장단점 등을 공동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연수 활동을 모두 마치고 치러진 폐회식에서 싱가포르 대학생들은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장 명의의 2주간 연수 이수증을 받았으며, 호텔경영학과 학생은 학과장(안세길 교수)이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호텔경영학과 1학년들의 K팝 깜짝 축하 공연도 있었다.


문화관광대학 심영국 학장은 “우리 전주대학교와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할 것이며, 전주시와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와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은 앞으로도 상호 교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으며, 학생들의 학업과 취업 활동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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