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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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외국인 유학생 ‘한가위 선물 나눔 행사 가져’
-유학 후 첫 명절... 기업의 후원으로 훈훈한 한국 생활-
전주대(총장 박진배)는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의 후원을 받아 9. 7.(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 나눔 행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한국을 찾은 2022학번 유학생 5개국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처음 맞은 추석 명절을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스스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음식 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국 유학생 위강로(음악학과 1학년)학생은 유학 생활은 새로운 환경과 문화 속에서 학문을 익히는 즐거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외로움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힘들지만, 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한국 고유의 명절을 맞아 유학 생활이 더 외롭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로 삼고,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많은 분이 있다는 것을 잃지 말고 꿈과 희망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였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하였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학교와 유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격려와 나눔 섬김 등의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정석케미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모두 즐겁고 풍성한 추석 되시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주대 국제교류원은 성공적인 유학 정착을 위한 유학생 관리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범죄예방 교육, 의료서비스 지원, 한국어 교실, 호스트패밀리, 음악 교실, 스포츠 교실,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