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22년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 획득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3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한‘3주기(2022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5개 영역의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정부로부터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점을 공인받는 것으로, ‘인증 대학’은 고등교육 관계 법령에서 요구하는 요건과 대학이 구현하고자 하는 교육의 질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대학 운영을 개선해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3주기 평가인증은 대학이 대학경영과 교육을 구성하는 5개 요소(대학 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 성과 및 사회적 책무)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지 방문 평가를 통해 기준값 이상을 충족한 대학에만 ‘인증’이 주어진다.

전주대는 5개 평가영역에서 모두 인증기준을 충족하며, 1주기(2014년), 2주기(2019년)에 이어 3주기(2022년)까지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 2027년까지 인증 대학을 유지하게 됐다. 

이로써 전주대는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선정(인공지능, 실감미디어 분야), LINC 3.0 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하면서 교육과 경영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교육부터 연구, 봉사, 시설에 이르기까지 학교의 모든 영역이 학생 성공을 위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의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라며, “이번 인증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과 부모, 기업과 지역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대학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기관평가인증은 정부의 각종 행정·재정 지원 사업에 활용되며 ▲ 대학 교육의 질 보장과 신뢰 부여 ▲ 고등교육 질 보장 체제 구축 및 재정 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확보 ▲ 고등교육의 국제적 통용성 확대를 통한 교류 협력 증진 기반 구축 등의 효과가 있다.